<sup>나 자신도 잊어버릴 수 있는 치매!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치매는 더 이상 극소수의 사람들이 겪는​예외적 질환이 아니라 모두가 경계해야 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기억을 잃고, 정체성을 잃고, 마침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잃게 되는 것. 치료도 수술도 불가능한 이 참혹한 마음으로 이어지는 질병! 치매!

치매란 대노뇌신경세포의 손상 등으로 인해 지능, 인지, 기억 등이 지속적으로나 본질적으로 상실되는 병으로 주로 노인에게서 나타납니다. 치매는 '정신이 없어지는 것'이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인지기능이 지속적,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나타냅니다.</sup>
 

<sup>인지기능에는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파악능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등의 지적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인지기능은 특정한 뇌의 부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치매는 크게 알츠하이머병(50%), 혈관성치매(20-30%), 알츠하이머 외에도 퇴행성뇌질환(파키슨병 등10%). 기타10-15%)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체 치매 중 절반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되죠. 알츠하이머/치매는 그 진행과정에서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 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병 초기에는 기억력 저하가 주로 나타나다가 진행됨에 따라 점진적인 경과를 보이면서 임상 증상이 다양해지고 점점 더 심해지게 되는데요. 알츠하이머병 호발 연령은 65세 이후이나 드물지만 요즘은 40, 50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sup>

^{발병 연령에 따라 65세 미만에서 발병한 경우를 조발 알츠하이머병, 65세 이상에서 발병한 경우 만발성 알츠하이머/치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은 비교적 진행 속도가 빠르고 언어기능의 저하가 비교적 초기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만발성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행이 느리고 다른 인지기능 저하에 비해 기억력의 손상이 두드러진다는 보고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두 연령 구분에 따른 병리 소견의 차이는 없으므로 동일 질병으로 간주됩니다.}
 

<sup>통계에 따르면 치매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잇는 치매가 전체 치매의 30-40% 정도가 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치매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음주, 흡연 등 치매 요인을 높이는 원인을 피하고 야채, 과일, 견과류, 저지방콜레스테롤음식 섭취 등 뇌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일주일에 2회 이상, 30분 정도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독서를 하고 노년기에도 사회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는 등 뇌를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현재 치매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안양디스크 더우리들신경외과에서 치매를 초기에 발견하여 그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양디스크 안양디스크 더우리들신경외과에서는 치매검사와 치매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6개월에 1번 치매 검진을 꼭 받으세요!

치매 보호자의 정신건강도 검진과 함께 노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 알콜성 치매 등 다양한 치매 질환을 통합적으로 치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sup>